미션 1 – TPR Ⅰ (Total Physical Response)

전신 반응 기법을 활용하여 영어책 읽기

 - 그림과 일치 단어에 박수치기

 어떻게 하면 책을 더 잘 읽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오늘은 전신 반응(Total Physical Response)을 활용한 영어책 읽기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어를 한다는 것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참으로 긴장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San Jose 주립대학의 교수였던 James Asher라는 분은 언어학습은 좌뇌를 활용해야 하는 논리적인 과정이기에 스트레스도 크다는 것을 발견하고 몸동작(Total Physical Response)을 활용하는 우뇌의 도움을 받아 이 두려움(fear)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라시움에서 추천하는 영어책 읽기 방법 중에서 그림이 있는 영어동화책(picture book)을 읽는 경우에 박수를 치면서 읽거나 발을 구르라는 것은 영어의 리듬과 박자감을 느껴보라는 의도뿐만 아니라 이런 무의식적인 두려움을 physical activity (신체동작)를 통하여 즐거움으로 바꾸어 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더불어 오감을 활용한 영어책 읽기는 두뇌의 여러 영역을 자극함으로써 더 쉽게 단기에서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