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영어교육법이 많이 발달해서 국내파 학생들이 해외유학파보다 비록 생활영어 면에서는 좀 뒤지질 몰라도

아카데믹 영어구사력에서는 앞서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보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reading 정도만 앞서가는 듯 하더니

불과 3-4년사이 writing이나 speaking (academic talking) 부분도 결코 뒤지지 않는 것 같다.

어떻게 공부하기 때문일까?

바로 통합적으로 전략적(strategic) action 들이 진행되기 때문일 것이다. 

아래의 동영상은 초등 3학년인 은지 학생이 'Saving the Earth' 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업시간에 배운 'have to' 또는 'has to' 를 활용하여 친구들에게 발표해주는 내용입니다.

단순히 지구의 환경을 지키야 한다는 나의 주장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가능한 방법들을 많이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종이컵보다는 머그컵의 사용, 페이퍼의 양면사용, 그리고 자동차보다는 걷거나 자건거 이용 등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군요. 

라시움에서는 reading, listening, writing, and speaking을 통합적 개념으로 재 해석해서 차별화된 수업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은지 학생과 같이 영어유치원을 다닌 것도, 해외에서 공부를 하지 않았음에도 거침없이 쓰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