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hing Language is Science. We are Scientists.”

한 인간이 언어를 그것도 외국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참으로 복잡한 과정이다. 수업에서 선생님들(또는 가정에서 부모들)은 항상 학습자를 관찰하고(Observe), 이해하고(Understand), 도와주어야(Support For) 한다.

주안(초 4) 학생이 문법시간에 배운 문장의 구조에 대한 스킬들을 바탕으로 ‘우리 집 소개’ 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주안 학생이 살고 있는 집은 어떤 구조이고 가족들이 그 공간에서 각각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는군요. 문법을 단순히 문장들을 해석하고 문법문제를 풀기 위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의 삶을 표현할 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계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있다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을 더욱 거침없이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

그리고 배경음악을 깔고 영상에 간단한 소개 글까지 직접 만들어서 친구들이 볼 수 있도록 올려준 주안에게 박수를 보냅니다.